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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 차이가 뭐죠

 

베이킹 소다와 베이킹 파우더는 이름도 비슷하고 실제로 둘 다 빵을 만드는 과정에 첨가되기도 하기 때문에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엄연히 따지자면 이 둘은 서로 다르다고 합니다. 어떤 부분이 다른지, 활용되는 부분도 다른지 등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는 화학적으로 성분이 다릅니다. 베이킹소다에 산성제와 완화제를 넣어 만든것이 베이킹파우더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쉽게 말해 베이킹소다의 효과를 좀 더 좋게 할 수 있도록 여러 성분을 첨가하여 만든 것을 베이킹 파우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베이킹 소다는 알칼리성을 갖고 있습니다. 알칼리성 특성 상 베이킹소다로 빵을 만들었을 때 맛이나 색, 부푸는 정도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하여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베이킹 파우더라고 합니다.

 


 

 

말씀드린것과 같이 베이킹 파우더에는 산성제가 추가되기 때문에 알칼리성이 중화되겠죠. 하여 베이킹 파우더로 빵을 만들면 베이킹 소다를 만들었을 때 발생하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청소를 하거나 빨래를 할 때 베이킹 소다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많이 궁금해하는 점은 바로 베이킹 소다를 대신하여 베이킹 파우더를 이용해도 되는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베이킹소다를 사용하는것이 더 좋은데요. 베이킹 파우더를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산성제와 완화제는 제조사별로 종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즉, 청소 및 빨래 등에 안좋은 성분들이 추가 될 우려가 있다고도 해석이 가능합니다.

 

 

뿐만아니라 우리가 청소 및 빨래 등 세정용으로 활용하는 특성을 지는것은 베이킹 소다의 알카리성입니다. 즉, 베이킹 파우더는 산성제가 들어가 알칼리성이 중화되기 때문에 효과도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리해, 청소 및 빨래 등 세정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베이킹 소다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에 대한 내용을 알아 보았습니다. 오늘도 잘 마무리 지으시길 바라며 다음에도 좋은 내용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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