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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음식 먹었을때 어떻게 해야하죠
여름에는 온도도 높고 습도도 높기 때문에 음식이 쉽게 부패할 수 있습니다. 하여 실제로는 음식이 상했으나 알아채지 못하고 음식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늘은 상한 음식을 섭취했을 때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한음식 먹었을때 우리의 몸은 몸속에 들어온 해로운 요소들을 밖으로 밀어내고자 하기 때문에 구토나 설사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복통, 발열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종종 설사가 심해 설사를 멈추고자 자의적으로 지사제를 먹는 분들이 계신데, 이런 경우 해로운 요소(독소)가 배출되지 못하고 체내에 쌓이기 때문에 오히려 안좋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고 알맞은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토 및 설사 증상이 지속되면 탈수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시간에 많이 마시기 보다는 끊어서 여러차례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으며 차가운 물 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매실차 등 살균, 해독 효과가 있는 차를 마셔주는 것도 좋습니다.
식중독일 경우에는 금식을 하는것이 좋으며 가급적이면 최대한 빨리 진단을 받고 알맞은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한음식을 먹고 설사나 구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음식을 먹고싶다는 생각이 잘 들지 않겠지만 혹시라도 모르니 웬만하면 금식이 이루어져야 하며 말씀드렸듯이 특히 식중독인 경우에는 철저히 금식이 이루어져야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을 먹을 경우 증상이 악화된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상한음식 먹었을때 대처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다음에도 좋은 내용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