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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운동 상관없을까

 

밥을먹고 바로 달리기를 하면 왜인지 옆구리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밥을먹고 나서는 시간이 조금 지난 뒤 운동을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식후 운동은 해도 상관없는것인지 오늘 정확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화를 시키기 위해 밥먹고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잠시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식사 후 졸린 증상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밥을 먹으면 소화기관에 흐르는 혈액의 양이 증가하고 상대적으로 근육, 특히 뇌 쪽으로의 혈액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졸리게 되는 것 입니다.

 

 

소화를 시키기 위해 혈액의 양이 증가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인데요, 운동을 하면 각 부위의 근육으로 혈액이 공급되게 되는데 이로인해 소화기관으로의 혈액의 양이 줄어들면 오히려 운동으로 인해 소화가 잘 되기 보다는 소화가 더 잘 안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후 바로 운동을 하는 것은 운동효과는 있을지는 몰라도 소화가 잘 안될 수 있으니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보통 2~30분 정도 후 운동을 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평소 소화기관이 약해 소화불량을 앓고계신 분들은 더더욱 식후 바로 운동을 자제하셔야 합니다.

 

 

밥먹고 운동을 하면 운동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알아본 내용과 같이 소화가 잘 안될 수도 있으며 소화기관에 질병, 질환을 앓게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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