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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다리에 쥐 원인은요
잠을 자다가 갑자기 다리가 저려서 잠을 깨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보통 잘못된 수면자세로 인해 저림증상이 찾아오는 경우가 대다수이긴 하지만 몸에 문제가 있어 이상신호를 보내는 것일수도 있기 때문에 결코 가볍게만 생각하시는 것은 좋지 않은데요. 어떤 원인들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위에서도 말씀드린것과 같이 잘못된 수면자세 입니다. 다리에 피가 통하지 않으면 저림증상이 찾아올 수 있는데요, 다리 밑에 베개가 깔려 다리가 높아진 상태이거나 심하게 구부려진 상태일 경우 저릴 수 있습니다. 자세를 교정하는 것만으로 간단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근육의 수축, 경련 입니다. 종아리 뒤쪽 근육이 과한 수축, 경련을 일으키면 저림증상이 찾아오게 되는데요. 평소보다 많이 걷거나 뛰어 다리에 피로가 쌓인경우, 평소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운동을 시작한 경우 등에는 자고 있을 때에도 갑자기 근육이 수축을 일으키며 쥐가 날 수 있는데요. 평상시에 비해 다리 근육을 많이 사용한 날은 취침에 들기 전 다리 부분을 집중적으로 스트레칭을 한 뒤 잠을 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는 체내 미네랄 성분이 부족한 경우인데요. 우리의 몸에 미네랄 성분이 부족하면 근육에 이상증상이 찾아올 수 있다고 합니다. 미네랄은 체내에서 생성되는 성분이 아니며 음식이나 과일 등을 섭취하여 보충해야 하는데요. 고구마, 해조류, 곡류 등에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자다가 다리에 쥐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다음에도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