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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안장 높이 조절 중요합니다
공원으로 산책을 나가면 날이 갈수록 점점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저도 며칠전에 자전거를 구매하여 타기 시작했는데요, 대충 타면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의외로 안장의 높이를 맞추는 것이 자전거의 기본이자 중요한 요소이더라구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전거 안장 높이를 조절하는 방법이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레버를 돌려 높이를 조절하거나 또는 육각렌치볼트로 잠겨져 있어 육각렌치를 이용하여 조절합니다. 매우 쉽습니다. 최근에는 안장 도난 방지를 위해 두 가지 방법이 혼합된 형태의 자전거도 많다고 하네요.
본론으로 돌아와 안장 높이를 본인에게 맞추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안장이 너무 높아 페달에 발이 겨우 닿는 경우 페달을 밟을 때 마다 엉덩이쪽에 체중이 가해지며 아플 수도 있으며 발이 땅에 닿지 않아 돌발상황에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안장이 너무 낮다면 페달링의 효율이 떨어지고 무릎에 더 많은 힘이 들어가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오프라인에서 구매를 하게 되면 매장에서 맞춰주지만 온라인으로 구매할 경우 그렇지 않기 때문에 관련정보를 검색해 보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자전거에 앉아 한쪽 발로 페달을 밟아 크랭크축을 6시쪽으로 향하게 합니다. 보통 페달은 앞꿈치로 밟기 때문에 앞꿈치로 밟아주는 것이 좋구요, 여기서 무릎 뒤쪽의 각도가 150도 정도 나오면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각도를 확인하기 힘들다면 무릎이 너무 쭉 펴지지 않을 정도로, 아주 살짝 구부러진 자세를 유지하여 세팅하시면 됩니다.
물론 전문가가 맞춰주거나 위의 방법을 적용해서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자세가 불편하다면 본인이 직접 조절을 하며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높이로 세팅을 해야하는데요. 무릎에 무리가 가지않게, 페달의 효율이 너무 떨어지지 않게 세팅하는 것이 중요하니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조절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자전거 안장 높이에 대한 내용을 알아 보았습니다. 참고로 높이만큼 안장의 각도도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각도는 웬만하면 수평이 되게 맞추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