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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노란이유 도대체 뭘까요

 

과로를 하거나 전날 술을 너무 마셨을 때, 달리기를 해 숨이 차오를 때 얼굴이 노랗게 변한 경험 다들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특별히 원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얼굴이 노랗게 뜬다면 몸 속의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굴이 노란이유로 첫번째로는 황달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황달은 빌리루빈이 체내에서 필요 이상으로 과다하게 생성되었거나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할 때 나타나는데요. 소변의 색이 짙어지고 눈 흰자위가 황색으로 변하는 것이 초기증상이라고 합니다.

 

황달은 식욕부진, 구역질, 피로감,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으며 복통과 발열증상이 동반되는 황달 증상이 나타난다면 담도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 원인으로는 간에 문제가 있을 때 입니다. 황달은 간에도 영향을 미쳐 황달로 인해 간에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반대로 간 기능이 저하되어 황달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염이나 간경변 등의 간 관련 질환으로 인해 얼굴이 노랗게 뜨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 원인으로는 감피증이 있습니다. 감피증이란 카로티노이드 색소가 피부에 침착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색소는 보통 카로틴 성분이 풍부한 음식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귤이나 당근, 옥수수 등이 있는데요. 간 기능이 저하 되어 있는 상태의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고 합니다. 카로틴 식품 섭취를 줄여 보도록 합시다.

 

 

보통 얼굴이 노랗게 뜨는 원인은 간과 관련이 깊다고 합니다. 간은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황달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데요,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울 만큼 질병을 갖게 되도 좀 처럼 파악하기가 힘들지만 이렇게 얼굴과 손 그리고 발바닥이 노랗게 뜨고 안색이 좋지 않은 경우 간의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얼굴이 노란이유에 대한 내용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잘 마무리 지으시길 바라며 다음에도 건강한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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